
조수애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혼전임신설에 "5개월은 아니기도 하지만..."이라며 애매한 입장을 내놨다.
조 전 아나운서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남편 박서원 두산 전무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앙대병원 관계자는 "조 전 아나운서가 병원에 입원 중"이라며 "임신 21주차"라고 말했다.
한편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전무의 첫만남은 야구장에서 이뤄졌다. 야구 행사 진행을 위해 참석한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야구 구단주로 현장을 찾은 박서원 대표가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결혼 발표 즈음 조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