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간담회…“민생·민심 엄중함 마음 깊이 새겨”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2018.12.12/뉴스1 © News1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은 20일 “이제 본격적인 (문재인 정부)2기에 들어 갔다. 국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들의 기대가 평가로 바뀐 시점에 들어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먼저 “제가 작년 11월11일에 춘추관에 와서 취임인사를 드렸다. 그때 제가 무슨 말씀을 드렸나 찾았더니 ‘빨리 반응하고, 폭넓게 듣고, 책임있게 결정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민생과 민심에 엄중함을 언제나 마음 깊이 새기고 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현장에서 더 소통하고 그래서 더 빨리,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올 한해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