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은 “자면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쉬려는 소비자들이 침실 외 다른 곳에서도 따뜻한 온기로 건강을 충전하려는 니즈가 강해졌다”며 “장수돌침대 100만 고객의 요청에 의해 거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돌소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라돈, 방사능 이슈로 불안에 떨었던 매트리스 사용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브랜드로 장수돌침대를 많이 찾았다.
최 회장은 “침실에서 거실로 건강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하여 고객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이 장수돌침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체온을 높이기 위해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모든 것이 빠르게 바뀌는 사회에서 물질적인 것보다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는 나눔 경영이 더 필요하게 될 것이다”며 “장수돌침대 기업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나눔을 위해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내가 남들보다 돈을 조금 더 벌게 된 것을 일종의 ‘보너스’로 생각하기 때문에 가급적 많이 환원하고 싶다. 특히 온열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인만큼 추운 겨울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장수돌침대는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수돌침대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1994년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등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회사의 도움을 받은 사람은 약 2만여 명에 이른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