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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 수 없는 역전패의 아픔

입력 | 2019-01-22 03:00:00


스페인의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가 21일 호주 멜버른의 마거릿 코트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4회전에서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에게 2-3(7-6, 6-4, 6-7, 4-6, 6-7)으로 역전패한 뒤 분에 못 이겨 자신의 가방을 집어 던지고 있다. 니시코리는 이날 승리로 개인 통산 7번째로 메이저 대회 단식 8강에 진출해 일본 선수 최다 기록을 세웠다.
 
멜버른=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