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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휴대전화 매장의 출입문을 깨부수고 침입해 휴대전화 45대를 훔친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20)와 B씨(20)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모의는 같이 했지만 범행에 동참하지 않은 C씨(20)는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소화기를 출입문으로 던져 깨부수고 들어가 범행했다고 설명했다.
훔친 휴대전화는 부산 서면에서 모두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100만원 가량의 빚이 있고, 용돈도 필요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창원=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