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 News1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조상땅 찾기 서비스 6686건을 접수해 1988명에게 조상땅을 찾아줬다고 22일 밝혔다.
필지수는 7731필지, 면적으로는 축구장 면적(7140㎡)의 8794배에 달하는 6279만㎡다.
조상 땅 찾기란 후손들이 조상 명의의 토지를 전국 지적전산망인 국토정보시스템(NS센터)을 활용해 찾아주는 행정서비스이다.
서비스 신청을 하려면 법적 상속권이 있어야 하고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돼 있는 제적등본(201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는 사망일자가 기재된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을 준비해야 한다.
(제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