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에 따르면 718 카이맨 GT4 랠리카는 3.8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2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강력한 주행성능과 환경 파괴 없는 지속 가능한 부품 사용에 중점을 두고 차량이 제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브랜드 최초로 천연 섬유 복합 재료로 구성된 차체 부품이 사용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포르쉐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 콘셉트 랠리카
한편 포르쉐는 자동차 랠리 분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지난 1960년 말부터 1970년 초에는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포르쉐 911로 우승을 차지했다. 다카르랠리에도 출전했다. 1986년에는 포르쉐 959를 투입해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911 사륜구동 버전의 기반이 되는 포르쉐 953도 다카르랠리에서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포르쉐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 콘셉트 랠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