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가 이미지 조사 결과 발표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로는 한식(40%)을 가장 많이 떠올렸고 이어 K팝(22.8%), 한국 문화(19.1%), K뷰티(14.2%) 순이었다. 한국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K팝 영화 등 현대 문화(35.3%), 경제 수준(17.5%), 역사 문화재 등 문화유산(12.3%), 한국제품 및 브랜드(12%) 등이 꼽혔다.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은 북핵 문제(23.3%), 정치 상황(19.6%), 외교력 등 국제적 위상(13.0%)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는 ‘남북문제의 평화적 해결’(40.8%)을 꼽았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