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기대수명 증가·금리 상승 추세 반영
서울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 단지. 2018.11.29/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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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4일부터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의 월 수령액이 평균 1.5% 줄어든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생명표의 기대수명 증가와 금리상승 추세를 반영해 3월 4일 신규 신청자부터 월수령액을 평균 1.5% 낮춘다고 23일 밝혔다.
가입자의 기대수명이 증가하면 그만큼 연금을 오래 받을 수 있고, 금리가 상승하면 대출총액이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에 월 수령액이 줄어들게 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