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한국관광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여행 트렌드는 ‘다세대 가족여행’ 확대와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레저 여행’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연중 ‘여행 시대’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도입된 ‘주 52시간 근무제’와 ‘워라벨’ 트렌드의 확산으로 퇴근 시간이 빨라지고, 주말이 여유로워지는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더해져 벌써부터 올 겨울 각종 레포츠, 축제, 행사 등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겨울철 여행 시 추위 걱정을 날려주는 블랙야크만의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건강한 겨울 여행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겨울철 여행의 경우 가족 모두 함께 입을 수 있는 성인용과 키즈 제품으로 패밀리룩을 연출해 보온성은 물론 가족여행의 묘미를 더할 수 있다. ‘B모션벤치다운자켓’은 구스 충전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며, 자석 지퍼를 사용해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쉽게 지퍼를 채울 수 있는 ‘퀵 모션(quick motion)’과 실내에서 롱패딩을 쉽게 보관할 수 있는 ‘팩 미(pack me)’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동일한 스펙의 키즈 제품인 블랙야크 키즈의 ‘BK모션벤치다운재킷’으로 온 가족이 보온성과 함께 남다른 패밀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여행 시 풍경 등을 가만히 둘러보는데 그치지 않고 스키·썰매 등 겨울철 레포츠 활동과 낚시 축제, 체험 등과 같은 레크리에이션을 온몸으로 즐기려는 경향도 뚜렷해지고 있다. 최근 개장한 한 산천어 축제에는 이틀간 방문객이 26만 명에 육박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야외에서 레포츠 활동이나 레크리에이션의 경우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거나 활동량에 따라 급격히 변하는 체온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블랙야크의 ‘야크온H’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웨어 ‘M인피늄 시리즈’는 스마트폰과 재킷 내 온도 제어용 장치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자가 직접 옷의 온도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PS 기반의 휴대용 장치를 통해 현재 장소의 날씨 등 외부 환경을 파악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내 몸에 최적화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추위에 가장 취약한 손이나 귀를 보호해 줄 방한용품을 함께 준비하면 무적의 겨울 레저룩을 완성할 수 있다. 퀼팅 자수 패턴이 돋보이는 ‘퀼팅 고소모’는 귀달이 부분에 퍼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고, 필요에 따라 내리거나 머리 위로 고정할 수 있다. ‘야크그립글러브’는 손바닥 전체에 실리콘 프린트가 적용돼 미끄러짐을 방지해주며 신슐레이트 충전재로 가볍고 보온성까지 뛰어나다. 엄지와 검지 부분에는 전도성 인조가죽을 적용해 벗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아이들의 방학 시즌과 맞물린 가족 여행부터 겨울에만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윈터 스포츠까지 겨울철 여행은 보온성이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라며 “상황에 따른 알맞은 기능은 물론 보온성까지 뛰어난 블랙야크 제품과 함께 추위 걱정 없는 건강하고 즐거운 겨울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