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제약
동의보감에 따르면 ‘공진단’은 어지럽고 얼굴에 핏기가 없으며 허리와 다리가 시리고 저리며 잘 보이지 않는 데 쓰인다고 돼 있다. ‘경옥고’는 정(精)이 부족한 것을 보충해 골수를 돕고 튼튼하게 하며 모든 병을 예방하는 데 사용한다고 돼 있다.
상아제약은 ‘상아공진보’를 선보였다. 상아공진보는 공진단의 주 재료인 사향을 대신해 세계 3대 향으로 손꼽히는 침향을 사용해 공진단의 효과와 효능은 가지면서 구매자들의 가격부담은 덜어낸 것이 특징이다.
상아공진보는 ‘2018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6월 새롭게 리뉴얼됐다. 상아공진보는 △사철쑥 △귤껍질 △비수리 △작약 △천궁 △느릅나무 △오미자 △감초 △산수유 △녹각 △홍삼 △침향 △계피 △삼백초 △분말 △칡분말 △차가버섯분말 등 총 18가지 건강 재료가 들어있어 원기 및 기력 회복 효과가 탁월하다. 택배비 4000원은 소비자 부담이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