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기자가 직접 뽑는 영화상 ‘올해의 영화상’이 30일 열린다.
한국영화기자협회(김신성 회장)는 30일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2010년 제정된 ‘올해의 영화상’은 미디어의 눈으로 영화의 예술적 가치와 산업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영화기자협회 소속 64개사 90여 명의 기자들이 투표권을 갖고 작품과 감독 배우들을 직접 뽑는 방식이다.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은 네이버 V앱 무비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