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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붉은 유니폼 입고 카타르 무찌른다

입력 | 2019-01-25 17:20:00


 벤투호가 카타르와의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8강에서 전통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 뛴다.

한국은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대회 8강전을 벌인다.

한국은 바레인과의 16강전과 마찬가지로 상의 붉은색, 하의 검은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카타르를 상대한다. 카타르의 유니폼 색상은 상하의 모두 흰색이다.

한국은 과거 9차례 카타르를 상대했다. 역대 전적은 5승2무2패다. 하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2017년 6월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2-3으로 패했다.

카타르는 이번 대회 4경기에서 11골 무실점의 인상적인 전력을 뽐내고 있다. 자국에서 열리는 2022년 월드컵을 맞아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며 기량이 크게 좋아졌다는 평가다.

【아부다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