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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등 쇼트트랙대표팀, 월드컵 출전 위해 출국

입력 | 2019-01-27 15:04:00


 한국 쇼트트랙대표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독일로 떠났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를 탔다.

대표팀(코칭스태프 6명, 선수 12명)은 2월 독일 드레스덴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ISU 제 5, 6차 월드컵 대회에 출전한다.

체육계 미투의 중심에 있는 심석희(22)는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차분하게 출국길에 올랐다. 심석희는 다른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평소와 같이 출국 수속을 밟았다.

송경택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을 열심히 했다.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소통하면서 잘 준비했다며 ”좋은 성적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