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명절 귀성-귀경 대책… 올빼미버스-심야택시 정상운행 경기도, 택시 4000여대 부제 해제
서울시와 경기도는 27일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을 내놨다. 서울시는 귀경객이 집중되는 다음 달 5, 6일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를 연장 운행한다. 지하철 1∼9호선과 경전철 우이신설선은 종착역 도착시간 기준 오전 2시까지 연장한다.
기차역 5곳(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수서역)과 버스터미널 4곳(강남 동서울 남부 상봉)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130개 노선도 기차역이나 터미널을 기준으로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 올빼미버스 노선 9개와 심야 전용택시 2995대도 연휴 기간 정상 운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나 서울교통포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참고하면 된다. 120다산콜센터에 문의해도 된다.
김예윤 yeah@donga.com·이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