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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툭툭툭

입력 | 2019-01-28 03:00:00


오늘도 잘도 버리고 갑니다. 남이 안 본다고 툭. 작다고 툭. 귀찮다고 툭. 때론 담배꽁초, 때론 일회용 종이컵, 때론 구겨진 영수증…. 그렇게 거리에 뒹구는 우리의 일부. 그렇게 내 뒷모습을 지켜보는 우리의 양심.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