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진웅/문제적 남자
배우 민진웅(33)이 진정한 뇌섹남으로 배우 현빈(36)을 꼽았다.
민진웅은 28일 오후 방송하는 tvN 예능 ‘문제적 남자’에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일 민진웅은 현빈을 언급했다. 민진웅은 20일 종영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현빈의 비서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또 민진웅은 학창시절 이과 전교 1등, 3년 연속 우등상을 수상했던 이력을 소개했다. 시험 기간 2주 전 하루에 1시간만 자면서 공부하는 방법도 공개했다.
이 외에 민진웅은 배우 김래원부터 영화 ‘곡성’의 김환희까지 다양한 성대모사 퍼레이드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민진웅의 입담은 28일 오후 11시 tvN ‘문제적 남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