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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디자이너들이 함께 만든 복합문화 공간

입력 | 2019-01-29 03:00:00

[2019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호텔 부문
더 디자이너스 그룹




‘2019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호텔 부문 대상의 영광은 ‘호텔 더 디자이너스’에 돌아갔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창의적인 디자이너들이 함께 만든 순수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다. 2012년 삼성점 개관을 시작으로 홍대, 종로, 인천, 강남 프리미어, 동대문, 청량리, 건대, 여의도, 서울역, 디디피, 화양 프리미어점 등 현재 총 12개 지점, 1200여 개 객실을 운영 중이다. 그동안 약 300만 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방문해 호텔 더 디자이너스만의 차별화되고 다양한 디자인의 객실과 프론티지(Frontierge·프론트+컨시어지)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체험했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각 객실마다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개성이 돋보이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그래피티 아티스트와 공간 디자이너, 조각가, 사진작가, 비주얼 디렉터, 연예인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감성과 포인트로 객실을 꾸며 동일한 디자인이 하나도 없다. 소녀시대 효연, 서현을 비롯해 샤이니 키, 여진구, 김완선 등 쟁쟁한 스타들이 객실 디자인에 참여했다. 객실마다 디자이너들의 개성이 묻어 있어 연예인과 국내외 매체, 파워블로거의 촬영 성지로도 유명하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문화, 예술, 디자인 강국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의 토종 호텔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전문 아티스트들과 지속적인협업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