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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공효진 팬…사랑스러운 배우다” 팬심 고백

입력 | 2019-01-28 21:29:00

류준열, 공효진. MBC 캡처


배우 류준열이 팬심을 고백했다.

류준열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효진, 조정석 등 영화 ‘뺑반’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인터뷰에 나섰다.

류준열은 공효진이 기억하지 못하지만 두 번째 만남이라고 전했다. 그는 “‘프로듀사’에서 같이 연기를 했었다”며 “저는 그 기억이 굉장히 또렷하다. (공효진이) 뭘 입고 어떤 헤어스타일이었는지 다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류준열은 “스타를 만나는 팬의 입장이었다”며 “남들이 ‘공블리’라 부르기 전부터 내게는 ‘공블리’였다. 어떻게 저렇게 사랑스러운 배우가 있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공효진은 “류준열이 진실한 친구라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