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맥도날드는 2019년을 맞아 재단장한 ‘시그니처 버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그니처 버거는 2015년 출시된 후 3년 동안 1000만 개가 판매된 인기 상품이다.
시그니처 버거 중 ‘그릴드 머쉬룸 버거’는 버섯과 양파의 양을 40% 늘렸다. ‘골든에그 치즈버거’는 치즈를 1장 추가했다. 버거 단품 가격은 기존 7500원에서 7000원으로 낮췄다. 세트 가격 역시 8900원에서 8100원으로 저렴해졌다. 맥도날드는 31일 오후 3∼8시 시그니처 버거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시그니처 버거 단품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