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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서 매진 행진… 주부들의 워너비 주방가전

입력 | 2019-01-29 03:00:00

[2019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2년 연속 / 티 메이커 부문
대경아이엔씨




프랑스 주방가전 브랜드인 ‘시메오(Simeo)’는 티 메이커 부문에서 2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2002년 탄생한 시메오는 옥수수 팝콘메이커와 같은 파티용품부터 다양한 전자기기까지 작은 시장에서 혁신의 중심에 자리하며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방용품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불랑제(Boulanger), 콘포라마(Conforama), 다띠(Darty) 등 주요 일렉트로닉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네로’와 ‘지니’ 등 시메오의 주력제품인 티 메이커는 버튼형 뚜껑으로 거름망을 쉽게 넣었다 뺄 수 있게 설계돼 조리 과정 중 재료의 투입이 용이하고 사용이 편리하다.

시메오 티 메이커는 ‘CJ오쇼핑 최화정 쇼’ 등 각종 홈쇼핑에서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주부들의 워너비 주방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시메오와 라이선스를 체결한 수입·유통업체 ㈜대경아이엔씨 심성수 대표는 “가족과 나를 위한 건강한 차(茶) 한 잔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최적의 온도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시메오 티 메이커의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대경아이엔씨는 시메오 외에도 ‘주방 속 예술 오브제’를 표방하는 프랑스의 ‘리비에라 앤 바(Riviera & bar)’ 등 각종 디지털 가전 명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