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착용감, 피부 자극 적은 ‘친환경 생리대’

[2019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2년 연속/ 유기농생리대부문
제이투엘에프에이

믿고 쓸 수 있는 친환경 생리대 브랜드 ‘유기농본(류)’은 유기농 생리대 부문에서 2년 연속 여성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제이투엘에프에이는 2007년 친환경 ‘유기농 본 생리대’를 처음 선보인 이후 ‘본 에스 유기농 생리대’, ‘순면 본 생리대’ 등을 출시했다. 유기농 본 생리대는 생산 초기 단계부터 이화여대와 산학 협력해 탄생한 제품이다. 미국식품의약국(FDA) 원료 인증을 받은 텍사스산 100% 유기농 면 커버를 개발해 생리대에 적용했다. 따라서 유기농본 제품들은 피부 가려움증 및 알레르기가 있는 여성의 피부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부드러운 착용감도 인기를 얻는 요인이다.

제이투엘에프에이는 ‘친환경적 삶’을 비전으로 고객 중심, 자율, 창조 경영을 하며 매년 30∼40% 고성장하고 있다. 2017년 6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고객중심 경영(CCM) 인증을 받았다.

주력 제품은 ‘유기농 본 베이직 생리대’와 지난해 출시된 ‘본 골드 생리대’, ‘본 프라임’, 사이드 개더를 적용해 샘 방지 기능을 강화한 ‘본 에스 생리대’, 미국 텍사스 유기농 면을 사용한 ‘유기농본 기저귀’, ‘유기농본 마스크’ 등이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