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병규 인스타
예능 ‘해피투게더4’ 출연을 예고한 조병규(22)는 드라마 ‘SKY 캐슬’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다.
학창시절 축구선수를 꿈꾸며 뉴질랜드 유학길에 오른 조병규는 귀국 후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입학해 연기자를 준비했다.
2015년 KBS2 ‘후아유 – 학교 2015’로 데뷔한 조병규는 드라마 ‘7일의 왕비’, 영화 ‘목숨 건 연애’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MBC 드라마 ‘돈꽃’에서 장혁의 아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조병규의 차기작도 결정된 상황. 그는 오는 3월 방송하는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에서 강성모(김권)의 어린 시절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조병규는 31일 방송하는 KBS2 예능 ‘해투4’에서 배우 김보라와의 열애설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조병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애 안 한다”며 일축한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병규는 해투4 녹화장에서 열애설 질문이 나오자 김보라를 향해 “내가 얘기해, 누나가 얘기할래?”라고 남자답게 말해 주변의 호응을 얻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