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둥지탈출3 갈무리
배우 방은희(52)가 아들과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하다가 장난을 쳤다.
방은희는 29일 방송한 tvN 예능 ‘둥지탈출3’에서 아들 두민 군과 대화를 나눴다.
아들이 차려준 아침식사에 감동한 방은희는 아들에게 “장가가지마. 아까워서 누구한테 줘”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두민 군은 당황해하며 “장가가지마? 큰일 났네”라고 대응해 웃음을 안겼다.
자신의 장난에 웃음을 보인 방은희는 이번에는 진심을 담아 “대신에 사랑은 많이 해”라고 덧붙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