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30분쯤 부산 사하구 괴정동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제네시스가 국밥가게 주차장 담벼락과 옆에 있던 갈비집을 잇따라 들아받았다. 제네시스가 갈비집 유리를 뚫고 들어가 멈춰선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 뉴스1
30일 오전 9시30분쯤 부산 사하구 괴정동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제네시스가 국밥가게 주차장 담벼락을 들이받고 옆에 있던 갈비집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갈비집에서 식사를 하고있던 손님 3명이 허리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차장 벽과 식당 입구 계단, 유리가 산산조각 났다.
제네시스 앞범퍼와 전면 유리도 파손됐다.
경찰은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하고 잘못 밟았다는 제네시스 운전자 A씨(57·여)의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ㆍ경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