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식 모습. 왼쪽부터 교보생명 박치수 상무, 재단법인 홍합밸리 고경환 이사장 (사진제공= 홍합밸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그리고 재단법인 홍합밸리(이하 홍합밸리)가 함께 진행하는 ‘2019년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 ’(이하 임팩트업) 프로젝트가 지난 30일 열린 ‘2019년 생명보험 공동 사회공헌사업’ 약정식을 기점으로 1년 간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018년은 교육, 보건 및 금융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예비창업자/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던 '임팩트업 프로젝트'는 올해 좀 더 범위를 넓혀 미래세대(아동 및 청소년)를 지원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또 한 번 스타트업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최종 5개 기업을 선발해 교육, 네트워킹 및 멘토링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뿐 아니라 중간평가 및 데모데이를 통해 사회적 경제 관계자, 엔젤투자자, VC 등에게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법인 홍합밸리는 민간 전문 창업지원기관으로 기업들에게 인큐베이팅, 엑셀러레이팅, 컨설팅 및 투자지원을 제공하고 홍합밸리 DAY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창업 과정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