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나영. 동아닷컴DB
29일 이혼 사실을 고백한 방송인 김나영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김나영은 이날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과 헤어지게 됐음을 알렸다. 그의 남편은 최근 사설 선물옵션업체를 통한 불법 회원 모집으로 20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이 같은 아픔을 알린 김나영은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 게 겁나고 두렵지만 엄마이니 용기를 내려 한다”고 말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은 30일 “힘내라”며 그를 응원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