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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폭설-한파 피해 속출… 꽁꽁 얼어붙은 오토바이

입력 | 2019-01-31 03:00:00


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산에 주차된 오토바이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채 꽁꽁 얼어 있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 전역에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가 들이닥치면서 사고로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고 미국 중북부에도 기온이 영하 25도까지 떨어지는 살인 한파가 이어졌다. 반면 남반구 호주에서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등 지구촌이 ‘극한 날씨’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

프랑크푸르트=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