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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세계양궁협회와 2021년까지 타이틀 스폰서 연장

입력 | 2019-01-31 14:40:00


현대자동차가 세계양궁협회와의 후원 계약을 3년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19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세계양궁협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그동안 양궁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왔는데 후원 연장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양궁 대회를 계속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985년 정몽구 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 취임한 이래 현재 양궁협회를 이끌고 있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아시아양궁연맹 회장)에 이르기까지 양궁 종목을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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