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설 명절을 맞아 ‘구절판 명절도시락’(사진)을 내놓았다. 오곡밥, 취나물, 무나물, 오미산적, 고추튀김, 동그랑땡, 잡채, 제육볶음 등을 구절판 용기에 담았다. 설 명절 대표 음식인 떡국을 담은 ‘사골 떡만두 한그릇 도시락’도 판매한다. 사골육수에 CJ 비비고 왕교자, 떡, 당면을 담았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설족’(혼자서 명절을 보내는 이들)이 늘고 연휴에 쉬는 식당이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는 게 세븐일레븐 측 설명이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