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무역합의 이뤄지면 더 잘할 것”
도널드 트럼프© 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중국과 진행중인 무역협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의 최고 무역협상가들이 미국에서 우리 측 대표들과 협상 중”이라며 “회담은 양국에 좋은 의도와 태도 속에서 잘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관세를 높이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그들은 합의가 이뤄지면 훨씬 더 잘할 것으로 느껴진다”며 “그들이 옳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중국 대표들과 나는 완전한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테이블 위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많은 문제들이 논의되고 있으며, 바라건대 해결될 것”이라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는 오는 3월1일 25%로 인상된다. 그래서 그 날까지 모든 사람들이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