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채널A 6일 오후 9시 30분)
평소와 달리 손님 맞을 준비를 하며 집안일에 나선 장덕. 열심히 해보지만, 어째 안 해 본 티가 너무 나는 건 왜일까. 드디어, 도착한 아내의 대학동기들! 즐겁지만 왠지 긴장되는 아내 친구들과의 만남이 공개된다.
원기준은 직접 선택한 ‘전주 5미’를 보여주겠다며 자신만만하다. 첫 번째 맛은 순조롭게 아내의 호평을 얻어낸 기준. 자신감 장착 후 남은 음식 탐방에 나서지만 아내의 표정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 과연 ‘기준 투어’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인가.
김민 기자 kimm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