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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복동 할머니 영결식… 시민 1000여명 추모

입력 | 2019-02-02 03:00:00


1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의 영결식에 시민 1000여 명이 모여 김 할머니를 추모하고 있다. 김 할머니는 생전에 매주 이곳에서 열린 수요집회에 참석해 일본 정부의 사죄를 요구했다. 김 할머니의 유해는 앞서 숨진 다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모셔진 충남 천안시 망향의 동산에 안치됐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