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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문광면에서 실종된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64)는 지난달 29일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후 오후 6시26분쯤 부인과 전화 통화를 한차례 한 다음 연락이 두절됐다.
31일까지 소식이 없자 이웃 주민이 1일 오전 11시40분쯤 경찰에 신고했고 오후 1시부터 119와 공조해 수색에 나서 한 시간 만에 마을에서 50m 떨어진 농수로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충북 괴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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