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동산 114
설 연휴가 끝나고 분양 성수기가 시작될 전망이다. 2~3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4만여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9년 2~3월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4만4459가구다. 이는 전년 동기(2만7518가구) 대비 약 1.6배 많은 물량이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전체 물량의 절반이 넘는 2만478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작년 동기(1만7535가구) 대비 41.3%(7250가구) 늘어난 수준이다.
5대 광역시와 지방에서는 1만9674가구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