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L
2018~2019시즌 KBL D-리그 2차 대회가 11일 개막한다.
KBL D-리그 2차 대회는 1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8팀이 참가하고,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수원) 선승관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2018~2019시즌 KBL D-리그 2차 대회는 1차 대회에 참가했던 국군 체육부대 상무가 빠지고 서울 삼성이 참가해 원주 DB, 서울 SK, 전주 KCC, 울산 현대모비스 5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창원 LG, 고양 오리온, 인천 전자랜드가 추가로 참여 의사를 밝혀 총 8팀으로 펼쳐진다. A조는 DB, 삼성, SK, KCC, 현대모비스(이상 기존 참가팀). B조는 LG, 오리온, 전자랜드(이상 신규 참가팀)로 편성됐다. 25일까지 조별리그가 진행되고, 26일 A조 2위와 B조 1위가 준결승을 치른 후 승리 팀이 다음달 4일 A조 1위와 최종 우승을 다툰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