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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봉, 갑자기 하차…‘동네변호사 조들호2’ 끝없는 잡음
입력
|
2019-02-08 14:32:00
탤런트 변희봉(77)이 KBS 2TV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빠진다.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8일 “변희봉이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중도 하차한다”며 “일각에서 제기한 건강상의 문제는 아니다. 갑자기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중 변희봉은 국일그룹 회장 ‘국현일’ 역을 열연했다. 이미 자신의 분량은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편집에 따라 마지막 등장 시점이 결정될 전망이다.
‘조들호2’는 박신양(51)의 부상으로 2주간 결방했다. 박신양과 메인 연출자인 한상우 PD의 갈등, 작가 교체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30일 촬영을 재개했으며, 박신양은 2일 현장으로 복귀했다. 11일부터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