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슬픈 커피 [퇴근길 한 컷]

입력 | 2019-02-08 16:09:00


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위치한 고(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집무실 앞에 추모객들이 가져다 놓은 꽃과 커피가 놓여 있다(봉지커피를 손에서 놓지 않아 직원들이 아메리카노를 많이 권했다고 함). 이 건물은 1958년 유엔의 지원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이 개원했을 당시 유엔 파견 의사와 가족들의 숙소로 지어졌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