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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한일관계 어려움 속 많은 사람이 양국 방문”

입력 | 2019-02-08 22:56:00


고노 다로(河野太?) 일본 외무상은 8일 한일 인적교류 1000만명 돌파와 관련해 “한일관계가 엄중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양국을 방문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산케이신문은 이날 고노 외무상의 이같은 기자회견 발언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전년 대비 5.6% 증가했고,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은 27.6% 증가했다.

고노 외무상은 “양국의 상호이해를 위해 인적교류는 대단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속됐으면 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