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경기도 안산에서 홍역 감염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기존 감염자와 접촉한 40대 남성이 추가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도 감염병예방팀에서 관리하는 홍역환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가운데 15명은 병원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2명은 입원치료, 3명은 자택에 격리된 상태다.
도는 접촉자 3721명 가운데 2807명(능동감시 195명, 수동감시 2612명)을 모니터링 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