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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트라하’ 서비스 시동…티저 오픈

입력 | 2019-02-10 16:25:00


넥슨이 올해 최고의 기대작 ‘트라하’ 서비스에 시동을 걸었다. 넥슨은 최근 트라하의 티저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했다. 아울러 영상도 공개했다.

트라하는 모아이게임즈가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전혀 새로운 지적재산권(IP) 기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특히 PC MMORPG와 비견할 만한 스케일과 그래픽이 강점이다. 또 사실성을 극대화한 캐릭터 꾸미기(커스터마이징)와 광대한 오픈필드도 갖췄다. 무기를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교체하는 ‘인피니티 클래스’ 시스템도 차별화 포인트다.

한편 넥슨은 14일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트라하의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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