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콘셉트카 e-트론. 아우디 제공
카이스트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은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는 세계 자동차전시회에 등장한 콘셉트카를 승용차(Private), 상용차(Public & commercial), 1인 교통수단(personal) 세 분야로 나눠서 미래사회에 유용한 교통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 최고의 모델을 선정한다.
심사위원단에는 영국 탑기어 매거진 편집장, 독일 카매거진 등 글로벌 자동차 기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카이스트 교통대학원은 이 시상제도의 출범 배경을 완성차, 영미권 위주의 자동차 시상제도를 미래지향적으로 바꾸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