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스포츠동아DB
창원 LG 포인트 가드 김시래(30)가 부상을 입은 김선형(31·서울 SK)을 대신해 남자농구대표팀에 승선했다.
대한농구협회는 11일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2라운드 원정경기에 출전할 최종엔트리 12명 가운데 부상을 입은 김선형을 대신해 김시래를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김선형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근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