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정유미(왼쪽)-나영석 PD.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정유미와 나영석 PD의 ‘불륜설’을 작성하고 유포한 이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방송작가 이 모 씨와 IT업체 직원인 또 다른 이 모 씨 등 9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스마트폰 메신저 메시지로 정유미와 나 PD의 ‘불륜설’을 제기하거나 유포한 혐의다.
정유미와 나 PD는 이들에 대해 “선처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