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인 서유리(34)가 성형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서유리가 패널로 출연 중인 채널A ‘나는 몸신이다’ 12일 방송분을 보면 시청자가 알던 서유리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서유리의 해명대로 ‘셀기꾼’(셀카+사기꾼)이었던 셈.
서유리는 12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잘 나온 셀카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성형 의심을 받았다.
이들은 서유리가 얼굴의 어떤 부분을 성형했는지 특정하지 못하면서도 예전 모습과는 많이 달라 보인다는 의견을 폈다.
방송에서 서유리는 예능 패널 답게 입을 벌리고 놀라워하는 등 다양한 표정을 지었지만 성형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서유리는 휴대전화 사진 보정 기능 때문에 성형설이 불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 완치”, “다이어트”도 성형 의심 요소로 작용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유리는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