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현석 소셜미디어 게시물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자신을 저격한 글에 대해 “더욱 겸손하게 살겠다”라고 밝혔다.
양현석 대표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서태지처럼 조용히 살지 그러냐.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아이1이었냐. 아이2였나. 갑자기 궁금하네”라는 내용의 글이 담겨 있었다.
이어 양현석은 “댄서 출신 주제에. 아이들 주제에. 네가 누구 때문에 출세했는데-라는 말은 지난 23년간 제가 가장 많이 접해온 리플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더욱 겸손하고 바르게 살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