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석 © News1
YG 양현석 회장이 악플에 정면 대응했다.
양 회장은 14일 자신의 SNS에 본인이 최근 받은 ‘서태지처럼 조용히 살지 그러냐.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아이1이었냐, 아이2였냐. 갑자기 궁금하네’라는 악플을 공개하며 이에 대해 직접 답했다.
양 회장은 “댄서 출신 주제에… 아이들 주제… 네가 누구 때문에 출세했는데 하는 말은 제가 23년간 가장 많이 접해온 리플입니다. 님이 태어나지 않은 시절 같습니다만 저에게는 아이들마저도 엄청난 영광이었던 1992~1996년 서태지와 아이들은 꽤 괜찮은 그룹이었습니다. 더욱 겸손하고 바르게 살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YG는 소속 아티스트의 악성 댓글에 대해 적극 대응 중이다. 최근 YG 소속 가수들의 루머를 담은 지라시를 유포한 악플러 역시 고소한 상황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