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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어린이 클래식 무대로 재탄생, 빌보드 인기동요

입력 | 2019-02-16 00:09:00

美 빌보드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를 강타한 우리나라 동요 ‘아기상어’가 클래식공연으로 탄생한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 뮤직앤아티스트 따르면 5월6일 오후 2시와 4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핑크퐁 클래식 나라-뚜띠를 찾아라’가 펼쳐진다.

클래식 음악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아기상어’ ‘티라노사우르스’ 등 핑크퐁의 대표 동요를 오케스트라로 들려준다. 캐릭터 ‘핑크퐁’과 ‘아기상어’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28)가 사자왕의 생일파티 음악회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클래식 나라의 마을을 돌아다니며 ‘뚜띠’를 찾아 나선다는 내용이다.

대니 구는 핑크퐁 클래식 콘텐츠로 협업하기도 했다. ‘겨울왕국 필름 콘서트’ ‘롯데콘서트홀 키즈 클래식’ 등에 참여한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