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왼쪽)와 허영지© 뉴스1
국카스텐의 하현우(38)와 허영지(25) 커플이 결별했다.
18일 뉴스1 취재 결과, 하현우와 허영지는 연인 사이를 최근 정리했다. 두 사람은 그간 각자 바쁜 스케줄에 소화하다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열애에도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앞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지난해 3월 공식입장을 통해 “지인들의 만남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고, 다수의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을 키워왔다.
허영지는 1994년생으로 지난 2014년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 2016년 1월 카라 해체 이후에는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tvN 드라마 ‘또! 오해영’과 ‘내성적인 보스’, JTBC 드라마 ‘한여름의 추억’ 등에 나섰고, 다수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