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영지 인스타그램
열 세 살 차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그룹 국카스텐 하현우(38)와 카라 출신 허영지(25)가 공개 열애 약 1년 만에 결별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이에 하현우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다.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라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열애설이 불거졌고, 당시 양측은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나 연락을 하던 중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두 사람은 열 세 살이라는 나이 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허영지는 열애 인정 이후 방송에서 하현우를 직접 언급하는 등 관계를 이어왔으나,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약 1년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